체리고라고도 알려진 키티라는 지리적으로는 이오니아 제도의 일부이지만 행정적으로는 피레우스에 속합니다. 이 섬은 이오니아해, 에게해, 크레타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섬의 이름은 아름다운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 관한 신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신화에 따르면, 아프로디테는 키티라 근처의 바다의 거품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섬의 주 정착지인 호라는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그림 같은 마을입니다. 마을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는 베네치아의 성이 자리 잡고 있어 섬의 풍부한 역사를 보여주며, 이오니아해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섬에서 두 번째로 잘 알려진 마을인 카프살리는 성 뷰가 보이는 항구가 있으며 멋진 레스토랑과 바가 많아 활기찬 나이트라이프를 자랑합니다. 다른 그림 같은 전통적 정착지에는 카라바스, 아브레모나스의 어촌, 물레방아와 흐르는 하천과 폭포로 유명한 밀로포타모스, 섬에서 가장 큰 마을인 포타모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섬에는 밀로포타모스, 후스티스, 칼라모스와 같은 인상적인 동굴들이 있습니다. 키티라는 다양한 해변으로 유명하며, 모든 해변은 에메랄드빛의 푸른 물과 거친 풍경을 자랑합니다.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는 칼라디와 멜리도니가 있지만, 키티라의 거의 모든 해변과 작은 만들은 탐험할 가치가 있습니다.

요리

키티라에서는 소량이지만 고품질의 지역 상품이 생산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인기 많은 키티라 오일 러스크입니다. 이 섬에서는 영양학적 가치가 뛰어난 타임 꿀도 생산되어 지역 디저트의 기초로 자주 사용되며, 많은 전통 요리에 사이드 디시로 제공되는 트라하나스도 생산됩니다. 자연스럽게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카프살리의 경험 많은 어부들이 매일 어획하는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맛볼 기회를 접하게 됩니다.

섬의 요리는 이오니아 제도의 베네치아식 요리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부르데토와 클래식 파스티차다(시나몬 등 향신료를 넣고 레드 소스에 조리한 지역 고기 요리로 두껍게 썬 파스타와 함께 제공) 등 요리에서 마늘이 주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전통 디저트로는 크세로티가나, 로제데스, 멜루니아, 쿠마라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티라는 시나몬과 정향을 인퓨징한 치푸로 베이스 리큐르, 파투라다를 생산하며 와인 또한 지역 특산물입니다.

섬에 가는 방법

키티라는 지리적으로 이오니아 제도에 속해있으며 행정적으로는 피레우스에 속해 있습니다. 피레우스 항구에서는 페리를 타고, 네아폴리에서는 차량과 페리로, 이외에는 항공편을 이용해서 섬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