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씨앗류, 올리브유는 그리스의 지중해식 식단의 필수적인 요소로 오랜 전통과 높은 영양학적 가치를 자랑합니다. 이들은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며 그리스의 여러 요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식 지중해식 식단에서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 호박씨와 같은 견과류와 씨앗류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견과류/씨앗류는 지중해식 식품 피라미드의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씨앗류는 불포화지방산(건강한 지방)의 우수한 공급원이며 미량 원소, 비타민, 식이섬유, 피토케미컬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원산지 명칭 보호(PDO) 제품인 아이기나 피스타치오 등 현지 품종은 섬유질, 비타민 E와 B6, 마그네슘과 칼륨 등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견과류와 씨앗류를 자주 섭취하면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1]

올리브유는 지중해식 식단, 특히 그리스 요리의 기본이 되는 지방으로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유 등 다른 식물성 오일의 사용 빈도는 낮으며, 버터나 마가린과 같은 다른 지방 공급원의 사용은 제한됩니다.

올리브유는 영양학적 가치가 높고 건강상 이점이 많아 액체 금으로 불리고는 합니다. 올리브유, 특히 칼라마타와 크레타의 PDO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같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레인산, 폴리페놀 등의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화합물은 염증 완화를 돕고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여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제공합니다. 올리브유에는 피부 건강을 돕고 혈액이 응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비타민 E, 비타민 K 등의 비타민도 상당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PDO 칼라마타 올리브와 PDO 할키디키 그린 올리브 등의 올리브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올리브는 샐러드나 다른 요리(올리브유에 조리하는 라데라나 콩류 등)에 사용되어 맛과 중요한 영양소를 불어넣습니다. 올리브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전반적 웰빙을 개선하여 그리스식 식단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견과류, 씨앗류, 올리브와 올리브유 섭취는 그리스식 지중해식 식단의 기본 중 기본으로 건강과 웰빙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귀중한 올리브를 일상에 접목하면 더욱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1] Miller V, Micha R, Choi E, Karageorgou D, Webb P, Mozaffarian D. Evaluation of the quality of evidence of the association of foods and nutrients with cardiovascular disease and diabetes. A systematic review. JAMA Netw Open. 2022 5(2):e2146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