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업은 날씨, 토양, 식물 등 다양한 출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기술에 기반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작물 수확량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접근법은 과학적 연구 결과와 농부 및 농업 자문가들의 경험을 함께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농업은 농업 운영과 농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통해 지원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 혁신 파트너십은 유럽의 농업 현장에 스마트 농업을 도입하기 위한 일곱 가지 방안을 문서화했습니다.

첫째, 농부들이 스마트 농업 도구 개발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이는 이러한 도구들이 실제 농사 현장의 필요에 맞춰 만들어지도록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스마트 농업 관련 주제로 농부들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둘째, 농업 자문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농업 자문가는 농부들에게 스마트 농업 실천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유럽 내 지역별 지리적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예컨대 교육 수준과 소득의 차이를 반영한 도구 개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모든 농부가 도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 농부가 소외되지 않는 농업 분야의 포용적인 디지털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합니다.

넷째, 농부들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는 농부들이 각종 스마트 농업 도구들을 통해 수집된 작물 관련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농부들이 자신들의 농업 운영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농부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와 실제 도입 사례가 필요합니다.

여섯째, 협동조합이 스마트 농업 도구 개발에 있어 혁신과 연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협동조합은 관련 연구 결과를 다수의 농부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성 등 공개된 출처의 데이터를 처리할 새로운 방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