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루미 치즈와 버섯

진정한 별미 레시피.

고대 그리스인들은 버섯이 신비로운 신의 선물이며, 천국에서 내린 제우스 신의 벼락으로부터 자라난다고 여겼습니다. “뿔나팔버섯”(Craterellus)과 같은 일부 종은 그 맛과 향 때문에 염소젖에 끓여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버섯들이 “신의 음식”으로 알려진 것이 놀라울 일은 아니죠. 버섯은 최고급 식재료 취급을 받았으며, 맛과 영양학적 가치 두 측면에서 모두 고기와 동등하게 여겨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섯의 맛, 질감, 향을 흡수하는 독특한 능력 때문에 좋아합니다. 개성 있는 맛있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할 때면 버섯이 가장 먼저 생각나죠. 할루미 치즈로 속을 채워 구운 버섯 레시피는 구운 버섯의 풍미와 할루미 치즈, 허브의 강렬함을 결합해 맛있으면서도 가벼운 식사가 되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할루미 치즈로 속을 채운 버섯

재료:

  • 중간 크기 양송이버섯 30~40개
  • 큰 양파 1개, 잘게 깍둑썰기
  • 할루미 치즈 1팩, 곱게 갈기
  • 파마산 치즈 ⅓컵, 곱게 갈기
  • 파슬리 잎, 잘게 다지기
  • 올리브유 1/2 티컵
  • 소금과 갓 간 후추
  • 빵가루

준비:

  1. 버섯을 젖은 타월로 닦아내고 기둥을 제거해 잘게 다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2. 오븐을 180C로 예열한다.
    튀김용 팬이나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가열하고 양파와 잘게 다진 버섯 기둥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소금과 후추를 친다(치즈가 꽤 짭짤하므로 소금을 과하게 치지 않도록 한다). 허브를 넣고 섞어준 다음 불을 끈다.
  3. 할루미를 넣는다. 
  4. 티스푼을 사용해 버섯에 소를 채운다.
  5. 작은 볼에 빵가루와 파마산 치즈를 섞어 속을 채운 버섯의 표면을 덮는다.
  6. 베이킹 트레이에 올리브유를 살짝 바르고 그 위에 속을 채운 버섯을 올린다. 촘촘히 배치하되 서로 닿지 않게 한다. 그 위에 올리브유를 약간 뿌린다.
  7. 오븐에서 20~30분간, 또는 버섯이 잘 익어 윗부분에 바삭한 표면이 생길 때까지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