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니소스

아기오스 디미트리오스나 코키노카스트로의 해변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수영을 즐겨보세요. 알로니소스의 옛 마을인 팔리아 알로니소스의 그림 같은 골목길을 거닐며 섬의 매혹적인 전망과 황홀한 일몰을 감상해보세요. 아름다운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하고 지역의 수도원과 진기한 예배당을 방문하세요. 이게 바로 알로니소스입니다.
섬의 주요 랜드마크는 알로니소스 및 북스포라데스 국립 해양 공원으로,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큰 해양 공원으로 알로니소스와 작은 도서와 암초를 포괄하는 해양 영역을 포함합니다. 공원은 다양한 지중해 생물군계를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보호하며, 여기에는 육상과 해양 서식지가 모두 포함되며 다양한 동식물의 보금자리는 물론 주요 역사적, 고고학적 유적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은 유명한 지중해몽크물범으로 이곳을 집으로 삼고 있습니다. 공원은 방문객에게 수영과 스쿠버다이빙, 자연 속의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알로니소스는 다이빙 여행으로 특히 잘 알려져 있으며, 놀라운 다양성을 자랑하는 지역의 해양 생물들 외에도 고대 시대의 난파선과 유적이 가득해 여행객들을 과거로 보내줍니다.

미식

알로니소스의 왕은 바로 생선입니다. 이 섬은 고전적인 방식이나 토마토를 곁들여 제공되는 참치 요리로 유명하지만, 지역 해산물(새우, 바닷가재) 또한 풍미가 가득한 주료 요리 재료입니다. 지역의 생선 스튜부터 생선 파스타, 유명한 치즈 파이까지, 알로니소스 요리는 신선함, 간결함 그리고 수제 조리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조리는 진정성을 유지하며 순수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섬의 디저트도 놓칠 수 없습니다. 필로로 감싸고 설탕을 뿌린 뒤 시나몬과 넛멕에 인퓨징한 맛있는 지역의 아몬드 디저트인 차말리아, 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부가차도 있으며, 현지인들은 술타나라고 부르거나 방언으로는 루쿠마데스, 푸스카키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섬에 가는 방법

알로니소스는 스포라데스 제도에 속해 있는 섬입니다. 본토의 아기오스 콘스탄티노스 또는 볼로스나 에비아의 만투디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